최근 새로 나온 SATA하드를 장착한 노트북들중에 윈도우 XP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내가 고생했던 모델은 도시바의 Satellite A205-S5804 였다.

윈도우를 설치를 진행하다 보면 하드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어느 파티션에 설치할거냐고 묻는 부분에 가서 '하드 디스크가 없다'라는 소리를 하고 더 이상 진행을 시킬 방법이 없는 것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화면으로 넘어가지를 못한다. -_-)

문제의 원인은 인텔의 새로운 칩셋(965)이었다. 이 놈들은 ICH8 HBM/AHCI SATA DRIVER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드라이버는 기본적으로 XP install cd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이 SATA하드를 인식하지 못하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델에서 나온 모델은 칩셋을 다른걸 사용했는지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BIOS에서 PATA 호환으로 동작하게 해 주는 옵션이 있어서 이걸 켜주면 바로 xp를 설치할 수 있는데 비해 도시바 저 모델의 경우는 BIOS에 그런 종류의 옵션이 아예 없어서 윈도우 XP 원본 설치CD만으로는 설치할 방법이 없다.

이 경우 해결책은 윈도우 XP 설치CD에 필요한 SATA device driver를 추가시켜서 설치 프로그램이 SATA하드디스크를 인식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

이 문서가 구글신의 도움으로 찾은것인데 지금은 링크가 바뀐거 같아 편의를 위해 pdf 파일을 첨부해 놓았다.


Posted by na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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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2 16:08

    FDD 없는 노트북에서 윈도 설치시 하드가 인식되지 않을 때

    USB-FDD를 지원하는 플래시 메모리에 F6 드라이버를 저장해서 설치하시면 간단합니다.
    (국내 S사의 제품이 유일한 것 같은데, 용산에 가보니 1만원 하네요.)
    윈도 CD 설치 초기에 "다른 드라이버를 설치하려면 F6 누르세요."에서 "F6" 누르고
    나중에 "드라이버 위치" 물을 때 "S" 누르고 플래시 메모리에 있는 드라이버를 지정하면 됩니다.
    F6 드라이버는 칩셋 제조사(거의 인텔) 사이트에 가면 칩셋별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드라이버 구하다가 이 곳까지 왔네요. 허접하지만 도움이 될까 해서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