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피지컬 컴퓨팅이라는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arduino 뿐 아니고 processing도 많이들 사용하고 있다. Processing은 주로 컴퓨터에서 독립적으로 사용하거나 외부 하드웨어와 연동하는 경우는 processing+arduino의 조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mobile processing은 국내 휴대폰에서 사용할수가 없어서인지 아직까지 사용하는 사람들을 별로 본 적이 없는거 같다. 해외용으로 출시된 LG, 삼성 휴대폰에는 잘 돌아가지만 국내 출시 휴대폰들은 통신사와 제조사의 여러가지 제한때문에 mobile processing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노키아 6210의 경우 심비안 S60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mobile processing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Mobile processing은 현재 Mac OS X와 윈도우용이 있다.

아래가 삼성, LG모델중에 mobile processing을 사용할 수 있는 모델들인데 대부분 수출모델로 알고 있다. 혹시 자신의 휴대폰에서 실행해보고 되는 경우 알려주면 국내 휴대폰 모델들 리스트에 업데이트 해서 목록을 만들어 봤으면 한다.

LG와 삼성의 지원되는 모델들


기본적인 문법은 processing과 거의 동일하고 mobile processing에서 스케치 파일을 만들어 컴퓨터상의 에뮬레이터에서 실행해 볼 수 있고 컴파일해서 만들어 진 MIDlet을 microSD 카드에 복사해서 휴대폰에서 어플리케이션으로 실행할 수 있다. MIDlet은 J2ME플랫폼의 CLDC 1.0, MIDP 1.0에서 실행된다.

기본적으로 휴대폰 전화기능, 이미지, 사운드, 비디오, 네트웍, XML, Messaging, 블루투스등을 제어하기 위한 라이브러리가 제공된다. 또한 3rd party가 추가한 3D 그래픽, QR code, 웹, UI, Location 서비스 등등 다양한 라이브러리가 존재한다.

Arduino 에 블루투스 모듈을 붙여 휴대폰과 블투로 통신하게 할 수도 있고 아니면 휴대폰의 시리얼 포트와 arduino의 시리얼 포트로 통신을 하게 해 줄 수도 있다. 이 경우 arduino에 별도의 LCD나 키패드를 붙이지 않아도 훌륭한 입출력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휴대폰의 다양한 장치들을  arduino의 센서(디지털 나침판, GPS, 조도센서, 가속도센서 등등)로 사용하거나 휴대폰을 arduino의 네트웍 인터페이스(무선랜, 블루투스, 휴대폰 망)로 사용할수도 있게 된다. 또한 전화를 걸고 받기, 문자메세지 보내기 등등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센서 입력에 따라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도록 할 수도 있다.


인터넷에서 발견한 mobile processing과 arduino를 시리얼로 연결한 예제 프로젝트이다. 그림에서처럼 arduino와 휴대폰은 시리얼로 연결하고 휴대폰은 휴대폰망의 무선데이터 전송을 통해 컴퓨터와 http로 연결해서 컴퓨터에서 arduino에 연결되어 있는 LED의 색깔을 제어하는 예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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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근 노키아 6210이 매우 싼 가격(약 6개월 약정인 경우 1000원정도)에 풀렸다고 알고 있다. Arduino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mobile processing에도 관심을 가져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Arduino만으로 하기 힘든 다양한 아이디어의 응용 프로젝트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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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대 이전에 모뎀을 사용해서 PC통신을 하던 사람들에게는 눈에 익은 AT 명령어(Hayes AT command)를 사용해서 노키아 휴대폰을 컴퓨터에서 직접 제어해서 전화를 걸고 받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컴퓨터와 노키아 휴대폰은 블루투스를 사용해서 연결해 준다.

여기서는 맥에서 노키아 E71x를 연결해서 제어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먼 저 맥과 E71x는 페어링 되어 있어야 한다.



'Preferences' 에서 'Bluetooth'를 선택한다.


디바이스(여기서는 E71x)를 선택하고 아래쪽의 휠 버튼을 눌러준다.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풀다운 메뉴 중에 'Edit Serial Ports..'를 선택한다.



디바이스 설정 창이 열리면 '+' 버튼을 누른다.



Name, Protocol, Service를 차례대로 설정한다. Name은 디바이스 이름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간단한 이름을 넣어주는게 좋다. 여기서는 e71x를 넣어줬고 저 가상 시리얼 포트의 패스는 /dev/tty.e71x가 된다.



앞의 화면에서 'Apply'를 눌러 설정이 끝난 상태이다. 여기까지 했으면 맥과 휴대폰 설정은 끝났다.



맥에서 시리얼 터미널 프로그램을 실행시킨다. 여기서는 GoSerial 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지만 아무 시리얼 터미널 프로그램(CoolTerm, jterm 등등)들을 사용해도 관계 없다.

위의 그림은 GoSerial의 포트 설정 화면이다. 시리얼 포트 파라미터는 9600-N-8-1로 맞춰주면 된다.



설정이 끝났으면 'Connect' 버튼을 눌러 휴대폰과 연결시켜주면 된다.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이제부터 AT 명령어를 사용해 휴대폰을 제어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본 예이다. 모뎀과 동일하게 ATDT 명령어를 사용해서 전화를 걸 수 있다.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이다.

AT+CMGF=1
AT+CMGS=”##########”      ;#####은 수신자 번호이다.
[메시지]를 입력하고 끝나면 CTRL-Z를 누른다.


노 키아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AT 명령어 셋은 노키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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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어도 막상 블투 헤드셋 연결하는 경우 제외하면 블루투스를 활용할 기회가 없지만 여기서 재미있는 활용법을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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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고급 자동차에 보면 인텔리젼트 키 또는 keyless entry라고 해서 열쇠를 꺼낼 필요 없이 주머니에 넣은 상태로 자동차로 가서 바로 문을 열고 시동도 걸 수 있는 기능이 달려 나온다.
블루투스 기능을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자동차의 인텔리젼트 키 같이 동작시켜서 휴대폰의 블루투스가 컴퓨터와 통신할 수 있는 거리로 들어가면 암호가 걸린 스크린 세이버가 자동으로 해제되고, 컴퓨터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암호가 걸린 스크린 세이버가 동작하게 만들어 줄 수가 있다. 여러 사람이 같이 사용하는 오피스 같은 곳에서 본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컴퓨터를 남이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스크린 세이버 뿐 아니고 컴퓨터에 가까이 접근했을 때와 멀어졌을 때 어떤 동작을 하게 만들지는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다. 이 방법의 최고의 장점은 휴대폰에 아무 소프트웨어도 설치할 필요가 없고 특정 프로파일을 지원해줘야 할 필요도 없고 단지 휴대폰과 컴퓨터를 블루투스로 페어링만 해 줄 수 있으면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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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는 Home Zone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블루투스 뿐 아니고 무선랜 신호 또는 유선랜에 따라서도 원하는 동작을 하게 설정해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에서 사용하는 무선랜의 SSID가 연결되면 자동으로 집에 있는 네트웍 드라이브나 프린터들을 언결하게 만들기 또는 유선랜이 연결되면 자동으로 무선 끄기 등등을 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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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타버젼 0.9.9.2이고 위의 링크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시키면 화면 오른쪽 위의 상태바에 열쇄 모양의 아이콘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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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을 눌러주면 다음과 같은 풀다운 메뉴가 나타난다. 지금 화면은 이미 Proximity라는 설정(configuration)이 되어 있고 이름 옆의 녹색 불은 그 설정내용이 현재 동작중(enabled)이라는걸 보여준다.

처음 실행했으면 Proximity라는건 없고 그 아래부터 보일것이다. 원하는 동작을 설정하고 싶으면 'Configure...'를 선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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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누르면 원래 크기로 볼 수 있다.)

Configure...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창이 열린다. 처음에는 Zones에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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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없다. '+' 버튼을 눌러 Zone을 추가해준다. 여기서는 Proximity라고 이름을 지정해 주었다. 그리고 이 Zone에 대해서는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할지를 Kind와 Device에서 선택해준다. 여기서는 블루투스 휴대폰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Kind는 'Bluetooth Device'를, Device에는 내 휴대폰을 선택해준다. 물론 이 프로그램 설정 이전에 휴대폰은 맥과 페어링이 되어 있어야 Device목록에 보인다. 그리고 각각 휴대폰이 zone에 들어왔을 때(컴퓨터와 휴대폰이 블루투스로 통신이 가능한 거리에 있을 때)와 zone에서 나갈 때(컴퓨터와 휴대폰이 더 이상 블루투스로 통신을 할 수 없을 때)의 동작을 지정해주면 된다. 여기서는 zone에 들어오면 스크린 세이버가 멈추고 zone에서 나가면 스크린 세이버가 시작하게 해 주었다. 지정해 줄 수 있는 동작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Preference...에서 설정할 수 있는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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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환경의 PC에서는 Blue Lock을 사용하면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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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Lock 역시 freeware로 위의 링크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다만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Home Zone보다 적고 설정을 변경하려면 bluelock.conf 파일을 텍스트 에디터로 직접 수정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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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8 08:35

    아~ 좋은 팁이네요.

    아이맥에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

  2. 2008.05.09 17:00 신고

    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군요~

    음,,, 블루투스 지원되는 휴대폰도 있겠다~ ㅋㅋ

    집에 있는 맥북에 설치해서 써먹어봐야겠군요.

  3. 2008.05.11 12:42 신고

    와우~ 굿.. 버떡 한번 해 봐야 겠습니다..

  4. 2008.06.10 09:50

    좋은 팁인것 같습니다.
    한번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2007. 6. 14. 08:34
iPod을 사용해서 음악을 들으면서 다니는 경우 휴대폰으로 전화가 와도 음악소리에 묻혀 전화벨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중에 하나인 mavizen의 Blueye를 아주 저렴한 가격($20)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과감하게 질러버렸다.

Blueye라는 이 제품은 최근에 iPod 전용으로 나온 MyBlu라는 제품의 전 세대 모델로 3.5파이 헤드폰 잭을 사용하는 어느 음원(mp3 player, md 등등)과도 사용할 수 있다.

제조사에서 가져온 이 제품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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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tooth 1.2 (Compatible with all Bluetooth phones and PC)
* Flexible Call Handling (Manual, Programmable Voice Control)
* Supports Voice Dialling and Audio Name Tags
* Supports USB Charging
* Recordable Polyphonic Ring tone
* Slide switch OFF/ON/HOLD
* Interfaces with any music player with supplied 3.5mm Stereo plug
* Supports any 3.5mm 3-wayheadset + microphone
* Supports any 3.5mm 2-way headphones
* Supplied with innovative neck microphone for discrete and clear communication
* Built in microphone
* Built in ringer
* 210mAh Li-ion power
* 52mm diameter, 15mm depth (excluding clip)
* Firmware Upgradeable
* Available in variety of colours and designs


패키지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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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케이스 사진에 나와있는것 처럼 Blueye가 휴대폰과 bluetooth로 연결되어 무선 헤드셋으로 동작한다. (다만 블루투스 헤드셋으로만 동작한다. A2DP 프로파일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휴대폰에 들어 있는 음악을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같이 스테레오로 들을수는 없다.)
음악을 듣는 도중 전화가 오면 음악이 mute되고 헤드폰과 본체(위에 동그란 부분)에서 링 소리가 나게 된다. 그 경우 위쪽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전화 통화를 할 수 있게된다. 상대방 음성은 모노로 양쪽 헤드폰으로 듣고 내가 말한는건 마이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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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아래쪽이 USB 및 음원 소스 연결 단자이다. 사용할때는 여기에 플레이어를 연결하고 충전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등을 할때는 이 포트를 통해 컴퓨터의 USB포트에 연결한다.
위쪽 부분에는 마이크+헤드폰 연결단자가 있다. 그 단자에 마이크에서 나온 플러그를 연결해주고 헤드폰은 마이크 아래쪽에 헤드폰 연결단자에 꼽아준다.

충전은 2~3시간 정도면 풀로 되는거 같고 사용시간은 휴대폰 통화시간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은 수준의 통화라면 충전된 상태에서 아침에 나와서 밤에 집에 돌아갈때까지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다.
통화 품질은 특별한 이상 없는 보통 수준이다.  Plantronics Explorer 320을 사용하는데 그것과 비슷한 수준이고 다만 마이크가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서 내가 목소리를 조금 작게 내도 괜찮다. (마이크 뒤쪽에 클립이 있어서 옷깃에 꽂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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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같은 회사에서 나중에 나온 iPod 전용의 MyBlu라는 제품이다. MyBlu는 아이팟 전용이기 때문에 아이팟 리모콘으로 동작하고 별도의 배터리가 없이 아이팟에서 전원을 빌려쓴다. 그에 비해 Blueye는 본체 내부에 배터리를 가지고 있고 플레이어의 헤드폰 단자에 연결하기 때문에 볼륨조절은 가능하지만 리모콘 기능은 없다.

Blueye의 좋은점은 제조사에서 개발자를 윈한 관련정보를 상당부분 공개해 놨다는 것이다. CSR의 BC212015칩을 사용했는데 개발자 사이트에 가면 크로스 컴파일러 개발환경과 펌웨어 업데이트 관련 정보 문서까지 공개되어 있어 원하는 사람은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에 비해 유선이기 때문에 선이 거추장스러울수 있지만 음악을 좋아해서 항상 듣고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을거같다.
Posted by na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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