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mp3플레이어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냥 mp3파일을 mp3플레이어 내의 폴더에 바로 복사하는걸 더 편하게 생각하고 아이튠의 음악 관리 방식을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drag-n-drop방식은 아주 원시적인 방식으로 플레이어에 기껏해야 자주 듣는 음악 몇십곡 집어넣고 검색같은거 없이 곡들을 그냥 순차적으로 듣는 경우에나 유용하지 곡이 많아지거나 조금만 복잡한(?) 방식의 음악듣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속수무책이 되어 버리기 쉽다.

예를 들어 '우울할 때 듣는 곡', '내 best 30', '야간 드라이브 할 때 듣는 곡' 식으로 폴더를 나눠 놓고 음악을 집어 넣는데 만일 A라는 곡이 3가지에 모두 포함되는 경우 A의 파일을 폴더 3곳에 각각 복사를 해 줘야 하기 때문에 플래쉬 메모리가 낭비되게 된다.

그 에 비해 아이튠의 경우 A의 파일은 한 곳에만 저장되고 (저장 위치는 사용자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iTunes가 자동으로 알아서 관리해 준다.) 3개의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 그 플레이 리스트에 A라는 곡을 넣어만 주면 된다.

그리고 iTunes는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Smart playlist를 지원한다.
이건 플레이리스트에 사용자가 따로 곡을 집어넣어 줄 필요 없이 원하는 조건만 지정해 주면 그 조건에 맞는 곡들을 자동으로 목록에 추가해 주는 기능이다.


아이튠에서 곡 정보 화면이다. 여기에 그 곡의 다양한 정보(Tag)가 들어간다. 아이튠의 경우 대부분의 동작이 이 tag를 기반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곡의 tag를 정확하게 관리해 주는게 필수적이다. 이 역시 drag-n-drop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되기 쉬운데 tag는 일단 한번만 정리 해 놓으면 더 이상 편하고 효율적일수가 없다.


iTunes를 실행한다.


Files->New Smart Playlist... 를 선택해 준다.


스마트 플레이리스트를 설정해 줄 수 있는 창이 열리게 된다. 조건 항목이 1개인데 항목을 늘리고 싶으면 오른쪽의 '+'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위쪽의 화면에서 '+' 버튼을 눌러 조건 항목을 2개로 만든 화면이다. 다시 조건항목을 줄이려면 '-'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여기서 조건이란 태그에 들어있는 값들 중에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말한다. 즉 '[가 수 이름](a)[ABCDE](b)[시작](c)하는 노래' 같은 식으로 원하는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위의 조건 항목에서 첫번째 칸에 (a)의 값을, 두번째 칸에 (c)의 값을, 세번째 칸에 (b)의 값을 넣어주면 된다.


(a) 항목에 들어갈 수 있는 값들이다. 가수 이름 뿐 아니라 앨범제목, 작곡가, 쟝르, 발매년도, rating, 샘플링 레이트, 플레이 횟수 등등 매우 다양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c)항목에 들어갈 수 있는 값이다. 가수 이름인 경우 정확한 가수 이름(is) 뿐 아니고 특정 가수 제외(is not), 이름 일부분(contains), 이름 일부분에 제외(does not contain), 특정 글자로 시작하는 이름(starts with), 특정 글자로 끝나는 이름(ends with)등의 조건을 줄 수 있다.

또한 여기는 안 나왔지만 (a)가 발매년도나 Ratings인 경우 어디부터 어디까지(is in the range)등의 조건도 줄 수 있다.


임의로 만들어 본 조건이다. 저 플레이 리스트에는 내 ratings가 별 4개 이상이고 Jazz쟝르이면서 2000에서 2009년에 나온 곡들이 자동으로 들어가게 된다.

위에서 본 것 같이 Smart Playlists를 잘 활용하면 그냥 순차적으로 또는 랜덤하게 듣는 방법 이외에 진짜 매우 smart하게 자신이 원하는 곡들을 찾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osted by na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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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3 10:28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앞으로 더욱더 스마트하게 이용해봐야겠어용~

아이폰/터치팟 플래쉬 용량이 작은건 아니지만 음악에 apps들을 넣다보면 어느새 부족해지기 쉽상이다.
그 중 좀 황당하고 골치아픈 문제중 하나가 아이튠에서 apps를 구입한 다음 아이폰/터치팟과 싱크를 시키는데 '메모리 부족'이라는 에러를 내고 설치가 되지 않는 경우이다.

지도 데이터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용량이 큰 apps중 하나인 Playmap 같은 경우 아이튠에서 봤을 때 343MB 용량이다.

그런데 free space가 4~500MB 정도 남아있는 아이폰으로 옮기려고 sync를 하면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에러가 나고 설치가 진행되지 않는다.

그 원인은 아이폰/터치팟의 apps는 ipa라는 확장자를 가지는데 확장자만 다른 이름일 뿐 실제로는 zip 파일이다. 아이폰에 설치할 때 일단 아이튠에서 아이폰으로 ipa파일이 전송된 다음 아이폰에서 압축을 풀어 설치하게 되기 때문에 설치를 위해서는 아이폰에 apps 파일 크기보다 최소 2배 이상의 free space가 있어야만 한다. 실험해 본 결과 800MB 이상의 빈 공간이 있어야만 Playmap이 설치가 가능했다.
하지만 설치가 끝나면 ipa파일은 압축을 푼 다음에는 아이폰에서는 자동으로 삭제되어 버리기 때문에 Playmap이 설치되고 난 다음에 확인해 보면 아이폰에는 약 350MB의 빈 공간이 남아있다.



그러므로 apps설치 시 apps 크기보다 빈 공간이 아직 남아 있는데도 이런 에러가 생기는 경우 해결책은 크기가 작은 apps들을 지우거나 음악/비디오 파일을 지워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 줘서 원하는 apps를 설치한 다음 지웠던  apps/음악/비디오를 다시 넣어주면 된다.

즉 예를 들어 app A의 크기가 300MB이고 빈 공간이 500MB인데 메모리 부족으로 설치가 안된다면 이미 설치도어 있는 약 150MB크기의 app B를 지워준다. 그러면 빈 공간은 500+150=650MB가 되어 app A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App A가 설치되고 나면 빈 공간은 다시 약 350MB정도가 남기 때문에 app B를 재설치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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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순정 아이폰에서는 AV케이블을 연결해도 항상 아이폰 화면이 출력되는게 아니고 동영상 플레이나 사진 보기 정도만 화면이 외부 출력이 가능하다.
하지만 탈옥한 경우 ScreenSplitr이라는 app을 사용하면 AV케이블로 화면 출력을 토글(on/off) 해 줄 수 있다. 이 app은 무료이고 오픈소스라 코드도 공개되어 있다.
이 앱을 사용하면 항상 화면을 외부로 출력할 수 있어 프로젝터에 연결하면 큰 화면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프리젠테이션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creenSplitr 개발자가 거기서 한 발자국 더 나가 DemoGod이라는 맥용 어플리케이션도 제공하고 있다.
DemoGod을 사용하려면 아이폰에 ScreenSplitr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맥에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아이폰 화면을 무선랜을 통해 미러링 할 수 있게 된다.



위의 동영상에서 볼 수 있는것처럼 맥의 모니터에 아이폰의 화면이 무선랜을 통해 전달되어 똑같이 나타나게 된다. (미러링) 무선랜을 통해 화면을 전달하기 때문에 동영상 플레이는 별로 유용하지 않겠지만 강연이나 프리젠테이션 등에서 아이폰 화면을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단 iPhone 3GS부터는 AV케이블에 인증칩이 들어간것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3G에서 잘 사용하던 AV케이블이라 해도 3GS에 연결하면 동작하지 않는다. AV케이블을 구입하는 경우 3G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 꼭 확인하길 바란다.

ScreenSplitr는 cydia에서 구할 수 있고 DemoGod는 http://screensplitr.com/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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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아이폰의 시리얼 포트를 사용할 수 있으면 다른 장비들과 연결해서 상당히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시중에서 아이팟용 시리얼 케이블을 팔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보았다.
아이팟 도킹 커넥터의 pinout은 pinouts.ru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아이팟 30핀 도킹 커넥터 male 타입은 Devicemart에서 구입할 수 있었다. 구입해야 하는 부품명은 ipod-30p-conn-wire 으로 개당 2500원이다.

커넥터를 구입하면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커넥터는 30핀인데 위의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서로 엇갈리게 배치되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핀 위치를 찾기가 좀 힘들게 되어 있다.


핀 배치를 좀 보기 쉽게 풀어 그려 본 것이다. 다리가 긴 핀과 짧은 핀이 있어서 다리가 긴 핀은 바깥쪽에 있고 짧은 핀은 안쪽에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각각의 핀은 조금씩 위치가 어긋나게 배치되어 있다.
이 핀들이 다 있으면 납땜질 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필요없는 핀들은 다 뽑아버린다. 롱노우즈 플라이어로 잡아 땡기면 쉽게 빠져나온다. 단 한번 빠져나오면 다시 끼기 힘들기 때문에 뽑아내야 하는 핀의 위치를 확실하게 확인한 다음에 빼기 바란다.

시리얼 케이블에 필요한 핀들이다. 이 중 1,2,15,16,29,30은 모두 GND로 아이팟 내부에서 다 전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다 연결할 필요는 없다.


이 핀들만 남겨놓으면 된다. 15, 16도 땜질에 방해가 되기 쉬우므로 빼 버려도 관계 없다.

배선 연결은 위와 같다. 실제 시리얼 포트에 연결하는건 Tx, Rx, GND 3선이면 된다. 물론 아이팟에 연결하는 장치의 전력소모가 크지 않은 경우 3.3V에 연결해서 아이팟에서 전원을 공급받을수도 있다. (단 이 경우 아이팟 전력소모가 약간이나마 증가하는걸 염두에 둬야 한다.)
또한 Tx, Rx도 3.3V 레벨의 신호이기 때문에 RS-232에 연결하려면 MAX232, 233같은 레벨 컨버터가 필요하다. 저 2개의 저항은 칩 저항을 사용하면 커넥터 케이스 속에 집어넣을 수 있겠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칩 저항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커넥터에서 Tx, Rx, Serial GND, GND, 3.3V 이렇게 5개의 선을 뽑아내었다.

Grey - GND
Red - Tx
Green - Rx
Orange - +3.3V
Black - Serial GND

단선을 방지하기 위해 열 수축 튜브로 고정시켜 주었다.

커넥터를 금속 케이스에 집어 넣는다.

집어넣은 모양은 다음과 같다.

또 하나의 금속판을 연결시킨다. 여기서 아래 그림과 같이 커넥터의 홈에 맞게 밀어 넣어줘야 한다.

제대로 집어 넣었으면 아래와 같이 양쪽의 걸쇄가 보인다.

플라스틱 케이스에도 위쪽과 아래쪽이 있다.

아래쪽 케이스에 조립된 커넥터를 집어넣는다.

집어넣은 모습은 다음과 같다.

커넥터를 분리할 때 사용하는 양쪽 버튼을 집어 넣는다. 이 때 버튼도 방향이 있으니까 주의해야 한다.

아래 사진처럼 버튼을 잘 보면 홈이 파여있는 쪽이 앞쪽이다.

버튼까지 다 집어넣은 모습이다.

이제 위쪽 케이스를 아래쪽 케이스에 맞춰서 끼워넣기만 하면 된다.

여기서는 프로토타입 보드에 꼽아 아뒤노와 연결하여 테스트하기 위해 반대쪽에도 헤더핀들을 연결시켜 놓았다.

Posted by na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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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30 22:19

    사진이 보이지 않아요 ㅠ

    • 2009.05.30 22:41 신고

      Reload를 한번 해 보세요. 아니면 http://techblog.textcube.com 으로 가서 보셔도 됩니다. 제 블로그 분점이에요. :)

  2. 2009.08.10 20:18

    훌륭하십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시리얼 케이블 만들어 ipod touch를 한번 컨트롤 해보셨나요?

  3. 2009.08.13 11:58

    혹시 이 선을 통해서 외부 기기와 아이팟 터치를 서로 통신가능하게 했나요?
    외부 기기에서 아이팟으로 정보를 보내 디스플레이를 할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

    • 2009.08.13 18:31 신고

      예...외부기기와 시리얼 통신이 가능합니다. 제일 쉽게 확인하려면 컴퓨터와 시리얼로 연결하고 터치에서 minicom같은 시리얼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dev/tty.iap 를 열어주면 됩니다.

      입력받은 정보를 자신이 원하는 식으로 디스플레이 하게 하려면 물론 터치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줘야 하겠죠.

  4. 2009.09.28 20:20

    안녕하세요,

    사진에 보면 저항이 안 보이는데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저는 브레드보드에 껴서 사용하려고 납땜질을 케이블만 했는데,,,ㅋ nautes님도 그렇게 하시려고 저항을 땜질 안 하신건가요?

    그리고 3.3V를 써야하는데
    그리신 그림에 의하면 배선이 좀 이상한듯,,,, 160K랑 36K랑 GND로 다 물리지 않습니까? 그럼 어떻게 하죠?

    • 2009.10.06 11:49 신고

      예..저 역시 저항은 만능기판에 연결했습니다. 칩 저항이 있으면 커넥터에 직접 해도 되는데 일반 저항을 커넥터에 땜질하면 케이스를 닫기가 힘들어 지거든요.

      그리고 GND(1,2,15,16,29,30)와 Serial GND(11)은 다른 신호입니다. 위와 같이 저항을 연결해주면 Serial GND(11)에는 약 0.6V의 전압이 걸리게 됩니다.

  5. 2009.12.07 14:07

    안녕하세요. 아이팟을 이용한 씨리얼통신 기능에 관심이 있어서 검색중에 들어왔습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아이팟 정식 SDK에서 씨리얼통신(RS232)에 대한 api를 제공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최근 출시된 아이팟3세대를 이용해서도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들리는 얘기로는 최신 OS에서는 사용자 라이브러리의 사용을 금지시켰다고 들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2010.01.02 01:05

    혹시 이 것을 이용하여 GPS 모듈을 연결하면 가능할까요?

  7. 2010.01.15 18:49

    혹시 최대 설정 가능한 serial 속도는 몇 kbps인지 테스트 해 보셨는지요? 감사합니다.

    • 2010.01.15 20:38 신고

      19200이외에는 사용해 보지 않아 얼마가 최대 bps인지는 모르겠네요. 최소한 57600정도는 별 문제 없을겁니다.

  8. 2010.01.18 17:16

    죄송한데요.. 시리얼 케이블에 저항은 꼭 연결 해야하나요??
    왜 신호선 그라운드를 약0.6V로 만들어야 하나요?? 그냥 GND와 동기화 시키면 않되나요??
    답변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초짜라서요 ㅠㅠ

    • 2010.01.19 21:26 신고

      저항없이 그냥 연결하면 '이 악세서리는 아이폰과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같은 경고 메시지가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그래도 통신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블로그는 자주 들리지 못하니까 질문이 있으면 텍스트 큐브에 있는 블로그로 와서 달아주시는게 좀 더 빠른 답변을 해 드릴 수 있습니다.

      http://techblog.textcube.com

  9. 2010.01.22 20:49

    감사합니다.

  10. 2010.09.03 16:3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1. 2010.12.27 23:45

    안녕하세요 아이폰 3gs유저입니다.
    인터넷을 떠돌다가 매우 획기적인 선생님 싸이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작하신 물건들을 연구하고 참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만들거는요 line in 녹음을 위해 line in 단자를 뽑아낼 생각이었는데요.
    그런데 Line in을 하는 단자가 있어서 제가 연결을 했는데 알 수 없는 악세서리라고 자꾸나오더라구요...음... 이놈을 어찌 해야하는지..
    제가 좀 잘 몰라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귀찮으시더라고 조금 부탁드립니다.

  12. 2011.01.23 12:18

    만드신 시리얼 케이블과 usb케이블의 차이점이 뭔지 알고싶습니다

  13. 2011.12.29 20:30

    오~~좋은 정보 감사 감사합니다.^^

아이폰/터치팟에서 가상키보드로 입력을 할 때 가장 불편했던 것 중에 하나가 숫자를 입력하려면 123 키를 눌러 숫자키패드로 바꿔줘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5-row QWERTY keyboard는 일반 키보드의 배열과 마찮가지로 아아폰/터치팟의 가상키보드를 5줄로 만들어 맨 윗줄에 숫자키를 집어넣어서 이 문제를 해결해 준다. Jail-broken된 아이폰/터치팟에 설치할 수 있다.

설치하려면 cydia를 실행한 다음 search를 사용해서 5-Row QWERTY 프로그램을 찾아준다.

kb1.jpg

정식 명칭은 '5-Row QWERTY Keyboard'이다. 이 프로그램을 검색해서 설치해주면 된다.

kb2.jpg

설치가 끝나면 초기화면으로 돌아와서 Settings로 간다.

kb3.jpg

Settings에서 'General'을 선택한다..

kb4.jpg

General 화면에서 'International'을 선택한다.

kb5.jpg

International에서 'Keyboards'를 선택한다.


kb6.jpg

Keyboards에 보면 iKeyEx Keyboards라는 항목이 추가된 걸 볼 수 있다. 여기서 5 Row QWERTY를 ON이 되게 해 준다.


kb7.jpg

이것으로 설정이 모두 끝났다.

이제 실제 키보드를 사용해 보기로 한다. 노트 어플로 가서 보면 키보드가 5줄이 되어서 맨 윗줄에 숫자키가 생긴걸 볼 수 있다.


kb8.jpg

또한 이 상태에서 Shift키를 누르면 숫자키가 일반 키보드 배열에서 숫자키 위의 기호들로 바뀐걸 볼 수 있다.


kb9.jpg

이 뿐 아니고 여기서 '123' 키를 누르면 이 키는 'ABC'로 바뀌고 나머지 기호들과 숫자키패드가 나오게 된다.

kb10.jpg

마지막으로 '123' 모드에서 shift를 눌러주면 그 동안 키보드에는 없던 커서 이동키(←,↑,→,↓, pg up, pg dn, tab 등등)들을 사용할 수 있다.

kb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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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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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5 03:14

    좋는 정보 감사합니다..
    죄송한 부탁이지만 위 아이폰에서 사용하신 영문 폰트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bypers@gmail.com
    너무 이뻐서요.. 공유가 무리시다면 폰트 이름이라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폰/터치팟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불만중에 하나가 배터리가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개인마다 사용 패턴에 따라 문제가 안될수도 있지만 동영상을 계속 본다거나 무선랜을 사용하다보면 배터리가 부족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아이폰 3G의 경우 airplane mode(휴대폰 기능을 끈 상태), 무선랜 off로 해도 비행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는 동안 동영상 시청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전에 인터넷에서 찾아 낸 Minty Boost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회로도는 다음과 같다.



부품은 용산 전자랜드 지하층이나 구로 공구상가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LT1302는 샘플로 받은게 있어서 그걸 사용했고 그 외 나머지 부품들은 다 해봐야 약 10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LT1302CN8-5
220uF/10V * 2
Bypass capacitor 104 (0.1uF) * 2
1N5818 (or 1N5817, etc) Schottky Diode * 2
15K 1/4W 5% resistor  * 2
22uH power inductor, at least 1A current capability
USB type A female jack
2 x AA battery holder

* 인덕터는 저항 타입으로 생긴것 말고 원통형 타입의 파워 인덕터를 사용해야 한다.


PCB를 뜰 수 있으면 더 깨끗하게 되겠지만 그냥 남아있던 만능기판 쪼가리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간단하게 땜질해서 제작한 다음 아이폰을 연결하기 전에 먼저 건전지를 넣고 USB커넥터 핀의 전압을 테스터로 확인해 본다. Vcc는 5V, D+, D-는 약 3.2V정도의 전압이 나오면 제대로 만들어 진 것이다.

케이스는 빈 명함케이스를 사용하였다. 배터리 홀더와 기판을 넣기에는 약간 큰 편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빈 공간이 상당히 많이 있다. 좀 더 작은 케이스가 있으면 좋겠지만 주변에서 저렴하거나 무료로 쉽게 구할 수 있는걸 찾아보니 명함 케이스가 제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에네루프를 충전해서 이 충전기를 들고 다니면 배터리 걱정을 안하고 아이폰/터치팟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터치팟 뿐 아니고 USB포트에서 전원을 공급받아 충전하는 거의 대다수의 기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일단 iPhone 3G에서는 확실하게 충전을 해 주는것을 직접 확인했다.
Posted by na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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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2.13 02:34

    고수님의 혜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제가 전공이 법대라 전기,전자 쪽은 정말 문외한입니다. 그냥 전선 끊어지면 납땜 정도하고 있습니다.

    전 외장 배터리팩('파워엘리트'라는 제품-출력 DC 5V ,max 1A)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팟 터치 2세대에 연결하면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앞 강좌에 설명된 충전회로 젠더를 만들면 해결되겠지만 그 설명을 보면서 또 다른 생각이 드는게 아이팟 전용 충전데이타 케이블의 USB를 개조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당연히 정품을 개조하면 데이터 전송 등 문제가 발생하기에 여유분의 비정품 값싼 충전 데이타케이블(2000원정도)을 개조할 것입니다. 그리고 앞 강좌를 보며 아이팟 전용 케이블의 USB 부분을 실제로 배(?)를 갈라 보니 4개의 핀이 보였습니다.)
    아이팟 전용 충전/데이타케이블의 USB쪽을 개조하여 외장배터리, 외부 USB 충전기에 연결해서 바로 충전할때만 쓸 생각입니다.

    결론인즉, 아에 처음부터 아이팟 전용 충전케이블의 USB 부분을 개조해서.. 뭐 저항을 달던지... 어떠한 외부 충전기나 외장 배터리에 데이타 케이블을 꽂아도 바로 충전이 될 수 있는 그럼 방법이 없을까요? 안된다면 어쩔 수 없구요..그냥 강좌 읽어보니 될 것 같기도 해서요^^

  3. 2009.02.13 07:03 신고

    물론 두리님이 말씀하신대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USB커넥터쪽이건 아이팟 독커넥터쪽이건 제 앞쪽 포스팅의 회로를 넣어주면 됩니다. 물론 공간상 제약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저항은 힘들겠고 칩저항을 사용하셔야 할거고 그렇게 만든 케이블은 데이터통신에는 사용할 수 없고 충전용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4. 2009.02.13 09:38

    우선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내 그렇지 않아도 칩저항을 달아야겠다는 것까지는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아이팟 전용 USB의
    4개의 핀에 칩저항 얼마씩을 넣어야 하나요? 전기회로적 지식이 전무하여 그걸 계산할 수가 없네요...<--사실 이것이 가장 궁금합니다.
    수고스럽겠지만 마지막 한번 더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한 이틀정도 자료 검색을 통해
    GND(4번핀) - 51K 칩저항 - D+(3번핀) 연결하고
    D-(2번핀) - 75K 칩저항 - VCC(1번핀) 연결
    마지막으로 D-와 D+를 연결

    이라는 글이 있던데 이것 역시 아이팟전용 케이블이 아닌 외부 충전용 USB에 작업하는 거라서 이것을 아이팟 전용 케이블에 그대로 적용해도 되나요? 어떤분이 이렇게 했는데 오히려 외장배터리팩이 터치의 전원을 잡아먹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해서 아직 시술을 못하고 있습니다.

  5. 2009.02.13 12:49 신고

    글쎄요. 인터넷에 보면 여러 회로들이 있는데 다른건 제가 직접 확인을 안 해 봐서 뭐라 장담을 드릴 수 없고 제 이전 포스팅인 http://techblog.tistory.com/entry/chargerdiy 에 있는대로 하시면 이건 확실하게 됩니다. 제가 지금도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단 저기서 R3, R4는 두 저항의 값이 같기만 하면 꼭 50K이 아니고 51K이나 100K, 150K 같은거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6. 2009.02.14 16:05

    한국에서는 그냥 AA배터리 2개로 된 저 충전기를 살수있는곳은 없나여..;;
    지역이 상대적으로 힘든곳이라 나가기가 불편;; 이종훈님이 써주셧지만 나머지부품을 그리 구하기 쉬운곳이아닌지라 ㅎㅎ
    www.icbank.co.kr 에 다있는건가여?
    저기 있는부품이....? 대답부탁드려요 아무나.. ㅠㅠ

  7. 2009.02.18 17:46

    질문있습니다!
    회로도에 보면 +,-전원과 G가 있는데 nautes님께서 완성하신 사진엔 +,- 전원만 연결된것 같군요
    G는 -전원에 쇼트시킨건가요?
    제가 자작 초보라 그러는데 제가 알기론 TLE2426같은 소자를 사용하거나
    3V전원 두개를 연결해 양전원을 만들어 줘야 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 2009.02.18 18:37 신고

      G는 GND를 말씀하시는거겠죠?
      회로의 왼쪽 윗부분의 +, -는 AA배터리 홀더에서 나오는 +, -를 말하는겁니다. 그 -는 GND에 연결해주면 됩니다.
      USB커넥터의 1번(+5V)는 D1(1N5817)에 연결해주면 되구요.

  8. 2009.02.19 11:16

    아 역시 그라운드를 -전원에 연결하는 거였군요!
    감사합니다^^

  9. 2009.02.27 10:10

    2세대 iPod Touch USB 충전기 21번핀과 GROUND 를 1kohm 이용이더군요~~참고.. 저도 만드는 중이라...혹시 IPOD 30핀 세대별 핀정보 알수 있는곳 있는지요.
    http://uglyblog.net/143

  10. 2009.02.28 23:55

    ipod -30pin배열도 입니다... http://blog.naver.com/misumi/110032150022
    그리고 옥x에 보니 aa로 충전하는 킷이 7500원짜리가 있더군요.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 해보니 ㄷㄷ 2세대 터치도 한방에.. 잘되는군요... 요긴하게 쓰일듯 싶어요 ^^

    • 2009.07.25 11:30

      근데 옥션에 뭐라고 검색하셨어요?

      액토랑 왠 짱깨들이 만든거 2개 검색되던데

      그건 각 충전기들을 usb전원으로 충전하는것이던데..

  11. 2010.01.05 01:27

    D+ D- 전압 설정에 DIY 초보님들의 궁금증이 많은 것 같아서 도움들 드릴까 한자 적습니다.

    nautes님이 아주 잘 만드신 블로그라서 뭐 더 더할 것이 없습니다만, 이 두 단자는 아이팟이 충전용 전원이 충분한 전류를 공급해 줄 상황인지를 확인하고자 통신하는 단자입니다. 통신의 방법은 전압을 체크하는 것인데요, 블로그 내용을 보면 1.225V 이상의 전압이 걸리게 되면 충분한 전원임을 확인하게 되어서 아이팟이 충전을 개시하게 된다는 것이 핵심이죠.

    따라서, 5V 단자에서 부터 그라운드까지 볼티지 디바이더(voltage divider)를 꾸며서 적당한 전압(1.225V이상)을 이 두단자에 걸어주면 됩니다. 여기서 궁금증은 1) 볼티지 디바이더란 무엇인가? 2) 각 저항값의 비와 구체적인 저항값은 어떻게 정하는가? 이 두가지 이겠죠.

    볼티지 디바이더는 직렬로 연결된 저항들의 각 단의 전압은 각단의 저항 비에 비려한다는 것으로 예를 들어 10kohm 저항 두개를 5V전압과 그라운드 사이에 직렬로 연결해 놓으면 두 저항비가 1:1 이므로 중앙단의 전압은 2.5V가 됩니다. 자세한 것이 더 궁금하시면 다른 곳을 좀 더 참고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해서 같은 값의 저항을 USB 5V와 그라운드에 직렬로 연결하고 중앙단을 D+ D-에 연결해주면 되겠습니다.

    혹시 이 두 단자가 아무 저항체 없이 직결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면( 그런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두 단자 사이에 적당한 저항을 넣어주면 되겠구요.

    여튼, 동일한 저항으로 볼티지 디바이더를 꾸미면 된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렇다면 구체적인 저항값은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저항값이 너무 작다면 (수백옴정도?) 이 볼티지 디바이더로 전류가 너무 많이 흘러서 쓸데없는 전력의 손실이 생기겠고, 심하면 열에 의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크다면 (수메가 이상정도?) 아이팟에 연결했을때 아이팟으로 흐르는 전류를 감당 못해서 전위를 유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즉, 새로 연결된 회로에 저의한 간섭으로 의도한 전압을 유지 못하고 전압이 떨어져 버릴 것입니다. 만일, 1.225V이하로 떨어진다면 충전이 안되겠죠.

    해서, 예시된 회로로 판단컨데, 100~300kohm정도의 총 저항치면 적당해 보입니다.

    이 안에서는 자유롭게 가지고 계신 저항들로 꾸미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저는 51k 두개 19k 하나로 꾸몄는데, 아무문제 없이 잘됩니다.

    그럼, 즐거운 DIY되시길...




    여하간

    • 2010.01.05 01:35

      아참, 그리고 휴대폰 리튬전지로 꾸며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당연 됩니다.

      물론, 1셀짜리 (3.7볼트 표시 전원) 이어야 하겠구요.

      저는 요새 아이들 장난감이랑 전동칫솔이, 제 공구며 각종 측정장비를 못쓰게된 휴대폰 리튬전지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일단 리튬전지 충전과 관련된 지식이 좀 있어야 하지만, 이 블로그에서 소개된 충전 장치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약간의 지식이 있다면 역시 못쓰게된 24핀 전환 젠더를 살짝 수정해서 본 장치에 넣어주면 충전은 범용 휴대폰 충전기로 하게 되는 휴대용 아이팟 충전장치가 됩니다.

      그럼..

  12. 2010.01.30 14:08

    이거 아이팟터치3.1.2 소프트웨어도 되나요?

  13. 2010.03.18 15:27

    자료 감사합니다.

    LT1302를 구해서 만들어 보았더니 4.95V 가 나오네요. 여러 종류의 부하를 걸어보면서 전압을 테스트했는데, 약간 불안정해 보이긴 합니다. 위의 회로를 보니 셧다운 단자가 GND 에 붙어있는데 제껀 GND 에 안붙여서 전압이 좀 불안정한것 같아 보입니다.

    1차측에 스위치를 달았는데, 스위치에서 열이 나는것을 보니 스위치도 바꿔야 할 듯하구요.

  14. 2010.06.29 15:49

    전원의 +/-를 3.7v 라이트에 바로 연결 하면, 5v 아이폰과 3.7v 라이트를 동시에 사용 해도 될까요?

    • 2010.07.06 02:02 신고

      안될건 없는데 그렇게 하면 전류 사용량이 많아 아이폰을 과연 얼마나 충전할 수 있을지 장담할수가 없네요.

  15. 2010.11.20 00:23

    혹시 파워 인덕터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smd파워인덕터는 안되고, 드럼타입을 사려고 하니 허용전류가 충분한게 없네요.
    아니면 그냥 허용전류 신경 안쓰고 그냥 드럼타입으로 사면 되는건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16. 2013.04.07 13:05

    안녕하세요~~

    1.5v 4개 병렬로 놓고 충전하고 싶은데요 똑 같은 회로로 충전 가능한가요?

  17. 2014.07.27 20:12

    엘레파츠 가면 부품은 전부 다 있더군요,
    다만 USB커넥터가 5핀으로 왔습니다만..
    5핀을 저 회로도에 적용시키긴 힘들겠죠?

  18. 2014.07.27 20:22

    아, 그대로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4핀 USB 커넥터가 작은 기판에 납땜되어서 5핀으로 변환된 부품을 구입한것 같습니다
    땜만 어떻게 잘 떼주면 4핀 커넥터만 사용해도 될거 같네요 ㅎㅎ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

  19. 2014.09.28 15:42

    LT1302말인데요, 핀 번호는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남는 핀은 그냥 두면 되는지.. 이걸 잘 모르겠네요

  20. 2015.05.29 15:13

    혹시 lt1302 파실생각없으신가요? 연락주세요 정말 급합니다.....

  21. 2015.05.29 15:13

    혹시 lt1302 파실생각없으신가요? 연락주세요 정말 급합니다.....

이전 포스팅(iPhone 3G/iPod Touch 2G charging(일반 아답터로 아이폰 3G/아이팟 터치 충전하기))에서 아이폰/아이팟 터치가 왜 그냥 5v가 나오는 아답터에 연결해서는 충전이 되지 않는지 설명했었다.

이번에는 실제로 아이폰/아이팟 터치를 USB포트로 전원이 나오는 일반 아답터에서 충전할 수 있는 컨버터(?) 회로를 제작해 보겠다.

재료비로는....

USB A-type male connector: $0.39

USB A-type female connector: $0.39

저항 4개: 개당 $0.04

-----------------------------

합계 $0.94

먼저 저항을 두개씩 묶어서 납땜을 해 준다.

chg1.jpg

납땜한 부분이 아래 회로에서 표시된 부분이다.

* 회로도에서는 50Kohm 저항 2개를 사용했지만 구할수가 없어서 여기서는 대신 51Kohm 저항을 사용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저항값이 같은 2개를 사용하는것(전압을 반으로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50K나 51K나 차이는 없다.

download.jpg

위에서 땜질한 두 쌍의 저항에서 3과 5, 4와 6을 납땜하고 테이프로 감아준다.

chg2-1.jpg

이번에 납땜한것은 아래에 표시된 부분이다. 테이프로 감아줘 버리면 어느 쪽이 3과 5를 땜질한것인지 확인할 수가 없으므로 미리 그 다리에 표시를 해 준다.


download-1.jpg

USB male connector에 전원선을 땜질해 준다. 이쪽은 VBUS, GND만 연결해주면 된다.

chg3.jpg


download-2.jpg

위에서 만든 커넥터를 하우징에 집어넣어준다.

chg4.jpg

위에서 테이프로 묶어 놓은 저항과 USB커넥터들을 납땜으로 연결해준다.


chg5.jpg


download-3.jpg

일단 여기까지 했으면 실제 동작하는지 확인해 본다. 먼저 아이폰을 그냥 +5V, GND에만 연결해 보았다. 아래와 같이 충전이 되지 않는걸 알 수 있다. (그림같이 USB허브를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 아답터만 연결해 놓으면 USB 포트로 5V를 출력해주는 아답터가 된다.)

IMG_0007.JPG

이번에는 아답터와 USB dock cable사이에 방금 전에 만든 회로를 넣어줬더니 충전이 되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IMG_0008.jpg

저대로 두면 배선이 끊어지기 쉽기 때문에 껍데기(?)를 씌워주기로 했다. 아무 플라스틱 조가리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여기서는 다 쓴 스타벅스 카드를 칼로 잘라냈다.

chg8.jpg

위의 사진에 표시한 부분 위, 아래쪽에 글루건으로 실리콘을 녹여 바른 다음 플라스틱 조각을 붙였다. 그 다음 가운데 부분이 비어서 붕 뜨기 때문에 그곳에 실리콘을 채워서 굳힌다.

chg9.jpg

마지막으로 전체를 테입으로 둘러 싸 주면 끝이다.

chg10.jpg

* 내용추가

Eagle PCB로 SMD 타입 부품 사용한 PCB를 한번 아트웍 해 보았다. 이렇게 만들면 정말 휴대폰 SIM 칩 크기의 보드에 다 깨끗하게 집어넣을 수 있다. 언제 다른 PCB 만들때 같이 하나 떠서 만들어 봐야 겠다.


* AA 배터리 2개로 아이폰/터치팟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DIY도 추가하였다.

http://techblog.tistory.com/entry/ipod-AAcharger

Posted by naute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11.30 23:13

    이거 한번만들고싶은데..
    인터넷으로 주문할수있는곳없나요?
    잇으면soem6858@naver.com으로 연락좀부탁드리겟습니다(__)

  2. 2008.12.01 05:0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부품 구입처를 알수 있을까요?

  3. 2008.12.01 12:30 신고

    특별한 종류의 부품이 아니니까 일반 전자부품 파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구입하실 수 있을겁니다.
    용산 전자랜드 1층(지하층?) 부품상점에서도 구하실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http://www.devicemart.co.kr/ 같은데서 구하시면 될겁니다.
    다만 디바이스마트 같은곳은 저항같은 경우는 한개씩은 안 팔고 100개 단위로 파는거 같습니다. 그래봐야 100개에 500원입니다.

  4. 2008.12.01 12:38 신고

    http://www.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02001015&query=view&no=2659 51K
    http://www.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02001015&query=view&no=2652 100K
    http://www.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02001015&query=view&no=2650 150K
    http://www.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13020006&query=view&no=1616 USB type A male connector
    http://www.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13020006&query=view&no=15362 USB type A female connector

    이 정도면 될 거 같습니다.

  5. 2008.12.08 07:39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저런식으로 해서 보조베터리를 만들려고 하는데
    베터리의 전압은 3.7V정도인데
    만약 저 회로에서 저항이 빠지면 어떻게 되나요?

  6. 2008.12.08 08:06 신고

    질문이 좀 이해하기 힘든데 기본적으로 저 회로에서 저항을 사용한 이유는 D+, D- 핀에 걸어줘야 하는 특정 전압(2V, 2.5V)을 만들어주기 위해 사용한겁니다. 저항값은 달라져도 R1과 R2, R3과 R4의 저항값의 비율만 같으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
    배터리를 사용해서 보조충전기를 만들어 주려면 배터리의 전압이 낮기 때문에 별도의 회로를 사용해서 5V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http://www.instructables.com/id/MintyBoost!---Small-battery-powered-USB-charger/

    이 링크를 참조하세요.

  7. 2008.12.08 09:56

    아아 이팁 필요했습니다!!! 완전 멋진 팁이네요 >_< 셤끝나고 DIY실가서 만들어봐야겠어요 ㅋ 감사합니다 :)

  8. 2009.01.18 20:18

    외장형 충전 보조장치(라고 해야하나요?) 중에서는 아이팟 터치의 충전이 불가능한것이 대부분입니다. 회로 문제라고 하더니 이런 것 떄문이었네요. 그 외장형 배터리 장치와 아이팟터치 충전 케이블 사이에 요것만 끼워주면 충전이 되겠네요?

    • 2009.01.19 11:08 신고

      예...안되는 원인은 이것때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사이에 이걸 만들어 끼워주면 충전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9. 2009.02.05 04:02

    좋은 팁 감사합니다. 매우 궁금했던 것을 알게 되었네요. 근데, 의문이 하나 생겨서 글을 남깁니다.
    위 회로에서 R1(150K), R2(100K)를 없애고, R3(50K), R4(50K)만 있는 상태에서 R3와 R4의 중간점은 이론상 2.5V가 되겠네요. 그렇다면 이것을 D+와 D-에 common으로 연결해도 괜찮을 것같은데, 궂이 R3, R4를 설계해서 다른 전압(2V)을 가하는 이유가 있는지요?
    또는, 그 반대로 R1, R2만 취해도 2.0V를 얻게 되겠구요...
    이니면, 아예 모든 저항을 없애고, VBUS 단을 D+와 D- 에 common으로 연결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HPWR과 WALL 단자는 단순히 signal INPUT 단자로써, 1.25V 이상 걸어주면 signal ON(또는 OFF)시키는 역할인 것 같은데요...
    저도 만들어 보려고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09.02.05 13:22 신고

      예...궁금남님 질문이 사실 맞습니다.
      다른 회로(배터리로 충전하는 회로)에 보면 D-,D+에 같은 전압을 걸어주는데 (같은 저항값 사용) 그래도 문제없이 충전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 회로를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것이라 거기에도 실험을 통해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저 저항값을 찾았다라고 되어 있지 정확한 이유는 써 있지 않았습니다.

      D+,D-에 직접 Vcc를 연결해도 될 수도 있을거 같기는 한데 제가 직접 확인을 해 보지는 않아서 뭐라고 확실한 답변을 드리기는 힘들거 같습니다만 직접 연결하더라도 최소한 풀업저항은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10. 2009.04.14 18:09

    감사합니다.
    따라 만들었더니 잘 되네요.
    실례지만 다른 분들에게 링크걸어서 공유할까 합니다.
    해도 되려는지요?

  11. 2009.12.27 01:53

    이제 까지 궁금하게 생각했던 점을 시원하게 풀어주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iPod Touch 1세대도 PC에 연결된 자체전원이 있는 USB HUB에 연결 시 PC가 켜진 상테에만 iPod Touch가 충전이 되고 PC를 끄면 USB HUB의 자제전원이 iPod Touch를 충전하기에 충분한데도 충전이 되지 않더구요. 1세대 iPod Touch도 이 이유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1세대 iPod Touch도 이것으로 충전이 될까요?

    • 2009.12.27 08:48 신고

      예..동일한 이유입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충전이 잘 됩니다. 저도 5V 아답터 대신 usb허브를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 아답터만 붙여놓고 이 회로를 사용해서 아이폰을 충전하고 있습니다.

  12. 2009.12.29 11:46

    nautes님 글을 보고 구글링 하다보니, iPhone 2G용 애플 충전기의 PCB사진이라는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http://photofile.ru/photo/nnifty/95127169/100585644.jpg

    이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사진을 봐서는 +5와 GND의 구분이 정확하지 않아 D+와 D-의 구분도 확실하지 않지만), D+와 D-에 연결되는 SMD저항의 구성이 68ohm, 85ohm 과 62ohm , 68ohm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없고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어 겨우 이해하는 수준이라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정품 애플 충전기의 저항이 이렇다면, 애플충전기의 사양을 따라서 만들어 보면 더 정확하지 않을까 하는 짧은 생각을 했는데 궁금하군요.

    • 2009.12.30 15:26 신고

      저항값은 꼭 제 회로에 있는 값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D-에 대략 2V, D+에 2.5V 정도의 전압을 만들어주기 위한 거니까요. 저항 비율로 r1:r2 = 3:2, r3:r4=1:1이면 됩니다. 즉 r3, r4로 50K 대신 둘 다 100K를 써도 관계 없습니다.

      링크의 회로를 봐도 68:68=1:1, 85:62=2.75:2 정도의 비율입니다.
      그리고 저항들도 써 있는 값이 그대로 나오는게 아니고 오차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값이 다른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저항의 경우 오차가 10%, 좀 비싼놈은 5%정도 되고 사진의 회로에 있는것같은 칩 타입의 저항은 보통 오차가 1%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 블로그는 개점휴업(?)상태라 제가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는 http://techblog.textcube.com 으로 와 주세요. 기본적으로 이곳의 포스트 + 추가 포스트가 올라와 있습니다.

  13. 2010.01.08 14:51

    똑같이 만들어서 iPod에서 충전하는건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iPhone 3Gs 에서는 충전이 안됩니다. ㅜ 혹시 이유를 아시면 알려주세요.

    • 2010.01.08 19:20 신고

      뭐라고 나오면서 충전이 안되나요?
      전 이전에 만들어 놓은 것으로 3G, 3GS에 계속 사용하는데 둘 다 아무 문제 없이 충전이 잘 되었습니다.

  14. 2010.01.08 20:15

    비밀댓글입니다

  15. 2010.07.05 22:1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거 찾다가 겨우 찾았습니다. 내일 재료 구입해서 해보려고요.
    그런데 저희 집에 입력이 220v~50/60hz 0.1A
    출력이 5.5플러스마이너스0.5v 450플러스마이너스50mA
    어뎁터가 있습니다. 위에처럼 USB로 꼽아서 충전을 할 수 있는 건데요 저대로 만들면 바로 어뎁터에 사용 가능한가요?

  16. 2012.10.27 07:07

    유용한 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비로소 궁금증을 해결했습니다. 포스팅해주신 내용대로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복받으세요~~

  17. 2012.12.28 16:04

    저항 50k옴말고 50옴으론 안되죠?ㅋㅋ

  18. 2012.12.28 18:23

    저항56k옴이나 47k옴 쓰면안되나요?(50k옴대신)

    • 2012.12.31 02:25 신고

      47K나 56K 둘 다 상관 없습니다.
      R3와 R4 값이 같은걸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너무 낮은 저항값(50오옴같은)...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iPhone 3G와 새로 나온 iPod Touch의 경우 케이블을 컴퓨터의 usb포트에 연결하거나 같이 포함되어 있는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충전이 되지 않는다.

원인은 변경된 충전회로 때문이다.


200811222311.jpg

위 사진은 iPhone의 회로인데 빨간색으로 표시 된 칩이 Linear Technology의 LTC 4066 USB Power Controller and Li-Ion Linear Charger이다. 즉 아이폰의 배터리 충전과 사용을 컨트롤하는 칩이다.

여기서 문제는 USB 전원을 사용할 경우가 되는데 USB포트에 500mA의 전류가 공급되는 경우에만 USB 전원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USB 케이블을 컴퓨터에 연결하는 것 만으로 컴퓨터가 바로 500mA를 공급해 주는게 아니고 enumeration이라는 과정을 거치며 USB장치(여기서는 아이폰)와 컴퓨터간에 정해진 절차(즉 컴퓨터가 아이폰에게 '너 전류가 얼마나 필요해?'라고 물어보고 아이폰이 500mA라고 알려줘야 그에 맞는 전류를 공급해준다.)를 거친 후에야 컴퓨터가 그 포트에 500mA의 전류를 흘려주게 된다. 이 절차 후에 컴퓨터가 충분한 전류를 공급해 줄 때부터 LTC 4066은 USB 전원을 사용해서 충전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일반 외부 아답터를 사용하는 경우는 처음부터 필요한 전류를 항상 공급해주지만 LTC 4066에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으면 LTC 4066은 USB 포트의 전원을 사용할 수가 없다. 이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LTC 4066의 HPRW(pin 13)과 WALL(pin 20) 핀을 1.25v이상으로 풀-업(pull-up) 해주면 된다.

200811222322.jpg


200811222323.jpg

아이폰에서는 이 두 핀이 USB 커넥터의 D+, D-에 연결되어 있다. 즉 USB 케이블의 +(USB커넥터의 1번 핀)에 5V를 공급해주고 D+, D-핀을 1.25v이상으로 풀업 해 주면 아이폰은 USB 포트를 통해 공급되는 전원을 사용해서 충전을 할 수 있게 된다.

200811222326.jpg

즉 아래와 같은 회로를 만들어주면 된다.


iphone-chg.jpg


다음 포스트에서 실제 제작방법을 볼 수 있다.

(DIY) 아이폰/아이팟 터치 충전회로 제작.

Posted by na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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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26 15:53

    이제 까지 궁금하게 생각했던 점을 시원하게 풀어주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iPod Touch 1세대도 PC에 연결된 자체전원이 있는 USB HUB에 연결 시 PC가 켜진 상테에만 iPod Touch가 충전이 되고 PC를 끄면 USB HUB의 자제전원이 iPod Touch를 충전하기에 충분한데도 충전이 되지 않더구요. 1세대 iPod Touch도 이 이유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1세대 iPod Touch도 이것으로 충전이 될까요?

  2. 2010.11.07 22:38

    아 정말 멋있습니다.

  3. 2010.12.14 16:46

    HPWR핀 에 5V인가해 줘도 되겠네염. VBus에 50K달고 Pull-up 으로만 연결해도 큰 문제는 안될 것 같습니다만

  4. 2011.06.14 18:49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이글 퍼가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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